
고주파·초음파 등 에너지 기반 리프팅(EBD) 시술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뒤 피로감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싱클레어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기반 리프팅 시술 경험자 중 68%가 ‘효과 유지 기간이 짧다’고 답했으며, 61%는 ‘반복 시술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얼굴 윤곽 개선과 자연스러운 인상 변화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는 만큼, 리프팅 방식에 대한 접근을 재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밸런스 리프팅’이 새로운 접근법으로 언급되고 있다. 밸런스 리프팅은 피부를 단순히 당기는 방식에서 나아가, 얼굴을 구성하는 지방 조직을 재배치하여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하는 시술 방식이다.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윤성재 원장은 “최근 내원하는 환자들 중 에너지 기반 리프팅을 여러 차례 경험했음에도 팔자 부위나 심부볼, 턱선 등의 라인 정리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단순한 피부 탄력 저하보다는 지방층의 이동과 얼굴 균형의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이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방식은 실루엣소프트를 활용한 밸런스 리프팅으로, 의료진 사이에서는 ‘Tissue Repositioning & Lifting(TL code)’이라 불리는 설계법으로 소개된다. 처진 얼굴 지방 조직을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재배치함으로써 입체적이고 균형 잡힌 윤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루엣소프트는 PLLA+PLGA 성분의 리프팅 실을 사용한다. 시술 직후에는 물리적인 지지력을 통해 윤곽 정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이후 체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과 밀도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360도 콘(Cone) 형태의 돌기가 처진 지방층을 받쳐주며 얼굴 움직임에 따라 유동적으로 반응해, 시술 후 인위적인 느낌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표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성재 원장은 “밸런스 리프팅을 경험한 환자들은 얼굴 전체 라인이 정돈되고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며 “시간이 지나도 윤곽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반복적인 리프팅 시술에 부담을 느끼던 환자들 사이에서 지방층을 재배치하는 방식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임상 현장에서는 밸런스 리프팅이 얼굴의 구조와 균형을 고려한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프팅은 열에너지를 이용해 탄력을 개선하는 방식뿐 아니라 얼굴의 구조와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된다. 실루엣소프트를 활용한 밸런스 리프팅은 얼굴 지방을 재배치해 전체 조화를 맞추는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Adviser: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윤성재 원장
· Source: 메디소비자뉴스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