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피부과 명동점 장경애 원장]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40대 주부 A씨는 늘어나는 기미와 주근깨, 잡티로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고민이다. 기미는 임신, 출산 등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자외선 노출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임신으로 생겼던 기미는 출산 후 엷어지기도 하나, 임신, 출산과 관계없이 자외선 노출에 악화되며 자연적인 개선이 쉽지 않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부위가 넓어지고 짙어지는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피부 변화는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오랜 기간 동안 서서히 진행되어온 피부 손상의 결과이다. 따라서 이미 발생한 기미, 잡티, 주근깨의 근원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화장품만으로 한계가 있어 레이저 치료와 같은 피부과 시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명동리더스피부과 장경애 원장은 “기미는 색소침착의 정도에 따라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에 분포하는 표피형 기미,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에 까지 색소가 깊게 분포하는 진피형 기미, 표피와 진피의 색소가 혼재하는 혼합형 기미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나라와 동양인의 기미는 색소가 깊게 위치한 진피형과 혼합형 기미가 많기 때문에 단순 미백관리만으로는 개선이 어렵고 치료 후 재발률이 높아 단기간에 치료하기보다는 꾸준한 치료와 후 관리가 요구되며, 단순히 눈에 보이는 색소만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손상된 피부를 전체적으로 치유하고 재생해주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기미잡티제거 치료법 중 하나가 레이저토닝이다.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동반된 잡티를 치료하기 어렵고 호전 속도가 느리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비해 피코토닝 레이저는 기존 색소 레이저에 비해 약 2배에서 5배 이상 높은 에너지를 순식간에 집중시켜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동반된 미세한 잡티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얼굴기미잡티제거에 효과적인 피코토닝 레이저는 기존 나노초(10억분의 1) 단위의 레이저보다 빠른 피코 초(1조분의 1) 단위로 레이저가 조사되고 레이저빔이 균일하게 전달되므로 시술 시 피부 손상이 거의 없어 통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잊을 수 있다. 기존 치료에 비해 또 하나의 차별점은 두 가지 파장과 4가지 치료 모드, 원형 빔과 사각형 빔, 프랙셔널 빔을 상태에 맞게 적용하여, 색소의 종류 크기, 깊이 및 모양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명동리더스피부과 장경애 원장은 “피코토닝 레이저 시술은 기존 레이저로 치료가 쉽지 않았던 난치성 기미나 재발되는 기미는 물론 모공과 탄력까지 피부 전반에 걸쳐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의 경우 잘못 치료할 경우 더욱 진해질 수 있어,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 도움말 : 리더스 피부과 명동신세계점 장경애 원장
○ 출처 :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