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점 피부과 전문의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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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 피부혈관질환 레이저치료의 모든 것 아낌없이 나누다 (청담도산대로점 노낙경 원장)

대한피부레이저학회, 제23회 정기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혈관질환 레이저치료 집중조명…최신 레이저장비도 소개
주제발표부터 패널 토의까지…다양한 연구‧치료사례 공유

 

대한피부레이저학회가 오늘(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3회 정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열고 피부혈관질환 레이저치료의 다양한 연구와 치료사례들을 공유했다. 
▲ 대한피부레이저학회가 오늘(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3회 정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열고 
피부혈관질환 레이저치료의 다양한 연구와 치료사례들을 공유했다.  

혈관종이나 화염상모반 등의 피부혈관질환은 다른 피부질환에 비해 생소하다. 게다가 치료가 까다롭고 육안상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어 관련분야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후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피부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레이저장비가 개발·출시돼 의료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피부혈관질환의 최신 치료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대한피부레이저학회는 오늘(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에너지기반 장비를 이용한 피부혈관질환 치료’를 주제로 제2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피부레이저학회는 매년 여름 학술대회를 열고 ▲피부색소 레이저치료 ▲피부혈관 레이저치료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회춘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집중적으로 다뤄왔으며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피부혈관질환 레이저치료를 집중 조명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자유연제 ▲피부혈관질환의 진단 심화강의 ▲유소아 피부혈관질환 치료 노하우 공유 ▲다양한 레이저장비를 이용한 얼굴홍반 치료의 최신지견 ▲피부혈관질환 레이저치료 증례별 패널토의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세션 1은 자유연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다양한 피부혈관질환을 연구‧치료한 결과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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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피부레이저학회 여운철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학술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후 인사말과 축사를 전하면서 학술대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연자들의 발표는 물론, 공통된 주제를 갖고 연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임상현장 진료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러한 과감한 시도를 했다.

이어 오늘 자리가 회원 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임상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학회 일에 애정을 갖고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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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션 5에서는 피부혈관질환 레이저치료 전문가 6인이 직접 패널로 참석, 
사전에 모집된 증례를 놓고 진단·치료방법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리더스피부과 청담도산대로점 노낙경 원장은 패널로 참석했으며 이들은 여드름, 여드름흉터, 주사, 안면홍조 등 사전에 모집한 다양한 피부혈관질환 증례들을 토대로 진단 치료방법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한 주제를 놓고 두 연자의 논점을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도돼 더욱 좋았다며 학문적인 이견의 활발한 교환을 통해 한층 더 깊은 식견과 다양한 시각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피부레이저학회는 1998년 대한피부과학회 피부레이저 심포지엄을 첫 시작으로 23년간 피부레이저치료 관련 연구와 학술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앞으로도 해당 분야의 발전은 물론,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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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수의 관련 기업들이 부스로 참여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피부혈관질환 관련 의료기기와 치료제 등을 개발·출시하고 있는 기업들도 부스로 참여, 제품 홍보와 더불어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청담점 노낙경 원장

· 출처 : 헬스경향 (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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